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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최저임금이 얼마 전에 결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앞서서 업종별로 차등 적용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결국 모든 산업군에 구분 없이 똑같이 시급 9,860원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럼 재가 급여와 시설급여요양보호사의 시급과 월급은 어떻게 바뀌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요양보호사란?

 

▶요양보호사란 주로 수급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 업무를 하는 사람입니다.

 

노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커졌으며, 요양보호사 본인이 건강만 괜찮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일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자격증취득에 대한 인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여자 요양보호사가 많지만 요즘엔 남자들도 필요한 인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면 어떤 곳에서 일하고 싶으신가요?

가족요양이나 센터에 취직하고 싶은 분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방문요양일자리에 취직을 합니다.

 

 

시급과 월급은 얼마인가?

할머니 요양원 환자
요양보호사 시급 월급

 

 시급은 9,860원으로 2023년 최저임금 9620원에서 240원이 오른 금액으로 2.49% 상승한 금액입니다.

 

그렇다면이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게 되면 2023년도에는 최저 월급은 2,010,580원이지만,

 

▶ 2024년도에는 최저 월급이 2,060,740원이 됩니다. 대략 5만 원가량 오른 셈입니다. (주 40 시간 근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보호사 급여

할머니 할아버지 병원침대
요양보호사 시급 월급

▶내년도 최저 월급인 2,060,740원을 기준으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기관에서는 아마 207만 원을 기준으로 지급을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일단 주간보호센터의 경우는 207만 원이 기본임금인데, 추가로 운전을 하거나 연장근로를 하게 되거나 혹은  직책을 맡게 되면 추가금을 더 지급을 해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결론적으로 주간보호센터의 기본 월급여는 207만 원에서 220만 원 사이에서 결정이 될 것입니다.  (세전 금액)

 

보통 요양원이 주간보호센터보다는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급여를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정해둔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요양원이 상대적으로 요양보호사 구인이 더 어려운 점을 반영하여 그런 것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예상을 해보았을 때 요양원의 경우는 대략 225만 원에서 235만 원 정도까지 예상해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지역 특성상 요양보호사 구하기가 정말 어려운 곳이거나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경우는 24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도 예상이 가능합니다.

 

물론 일반 낮 근무가 아닌 야간 근무 전담도 있습니다.

 

주주야야비비라는 특수한 근무 형태로 근무를 하시는 요양보호사도 있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서 급여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재가 센터에서 일하는  방문요양보호사 2024년도 임금

할머니 할아버지 요양원
요양보호사 시급 월급

 

방문요양보호사의 시급은 원칙적으로는 주휴수당을 포함한 것과 그렇지 않은 시급으로 나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하루 3시간씩 주 5일을 근무하게 되면 주휴수당을 받으시는 것이 성립이 됩니다.

하지만  주 15시간 근무를 하지 못하더라도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급으로 계산을 하기도 합니다.

 

방문요양보호사의 시급은  연차수당이 포함됩니다.

연차휴가는 원래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유급휴일(1년에 15일까지 휴가)로 쉬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대다수의 재가센터에서는 방문요양보호사의 연차휴가를 연차 수당으로 대체해서 근로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방문요양 서비스의 특성은 수급자 어르신 및 보호자의 여건상 요양보호사가 연차로 갑자기 방문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융통성을 나타낸 것입니다.

 

만약 요양보호사가 연차휴가를 가게 되면 다른 인력이 대체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씀할 수 있지만 요양보호사 구인이 갑자기  쉽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들로 대다수의 방문요양보호사의 시급에는 연차휴가를 보내주기가 어려우니까 연차 휴가를 비용으로 미리 계산을 해서  지급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종합해서 말씀을 드리면 대부분의 재가센터는 이렇게 본래 시급의 주휴수당을 더하고, 연차수당까지 더한 최종 시급을 방문요양보호사의 시급으로 말해줍니다.

 

최저임금이 9,860원이고 여기에 주유수당 1,972원을 더하고 마지막으로 연차수당 567원을 더해주면 2024년도 내년 방문요양보호사의 최저시급은 12,400원이 나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딱 최저시급 12,400원만 지급하는 경우는 드물고요.

2024년도 방문요양보호사 예상 시급은 13,000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급 13,000원부터 시작이라고 말씀을 드린 이유는 방문요양보호사의 시급은 어떤 등급의 어르신을 케어하는지에 따라서 좀 더 많이 받으실 수가 있고 또는 제가 센터의 운영 여건이 좋을수록 시급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여자 어르신 케어보다는 남자 어르신 케어가 더 많은 시급을 받게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알고 계셔야 하는 것은,

장기요양 등급 1등급 또는 2등급에 중증 수급자를 케어하는 경우에 1회에 한해서 수급자 1인당 3천 원의 수당이 더해집니다.  즉 중증 수급자 케어를 하게 되면 시급은 더 올라간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방문요양보호사의 월급은 740,000 원 에서  1,200,000 원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루 3시간씩 20일 근무)

 

내 월급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둥근 링크를 통해 내 월급을 손쉽게 계산해 보세요.

 

 

 

<월급계산하는 정식 사이트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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